양산시가 이달부터 11월까지 하반기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양산시 시정 최우선 목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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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구직자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가 지역 내 아파트와 대형마트 등을 순회하며 취업상담을 하는 사업이다.


삽량문화축전 등 지역 내 주요 행사와 다중이용시설에도 찾아가며, 맞춤형 취업 소개와 교육훈련 안내, 구인업체 정보 제공, 동행 면접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관 양산시 경제기업과장은 “찾아가는 일자리센터가 구직자와 구인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을 강화하겠다”며 “이와 함께 일자리 채용마당 개최, 청년희망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계층별 일일취업특강 등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남은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일정은 오는 19일 덕계 부영벽산아파트부터 9월 27일 신기 한마음아파트까지 모두 15차례다.


기타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양산시 경제기업과(392-31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