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응급의료센터는 보호자 대기실과 모유 수유실을 갖추고 있다. 감염 환자 관리를 위한 음압격리병상을 추가해 최종 10개 병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직 음압격리병상 공사는 마무리하지 않았지만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 개소했다. 참고로 소아응급의료센터는 부산, 경남지역에서 유일하다.
남상욱 어린이병원장은 “어린이병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아응급의료센터를 따로 분리하지 않아 그동안 많이 혼잡했다”며 “센터 운영으로 양산뿐만 아니라 부산과 경남 많은 어린이 응급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