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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경찰서, 교통사고 이동식 단속 확대..
사회

양산경찰서, 교통사고 이동식 단속 확대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7/08/08 09:32 수정 2017.08.08 09:32

양산경찰서(서장 정재화)가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 우려지점에서 이동식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산경찰서는 “도심 제한속도를 하향조정하는 ‘안전운전 5030정책’ 추진과 관련해 도로별 제한속도를 인식하고 운전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사고 우려지점을 단속 장소로 선정해 단속할 예정”이라며 “장소는 수시로 변경할 예정이며, 오는 15일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새롭게 지정한 무인단속 장소는 모두 8곳으로 ▶국도 7호선 웅상대로 1392 울산방향 ▶국도 7호선 평산동 우신종합배관 앞 울산방향 ▶강변로 남부동 남부유수지 입구 중부동 방향 ▶강변로 남부테니스장 앞 석산방향 ▶국지도 60호선 법기터널 출구 덕계방향 ▶금오로 현대자동차 남부대리점 앞 물금방향 ▶명곡로 북부동 신안석유 앞 양산방향 ▶웅상대로 용당동 한창제지 앞 부산방향이다.


양산경찰서는 “교통사고사망 예방을 위해 이동식 무인단속과 캠코더를 이용해 교타로 통행방법위반(꼬리물기), 지정차로위반, 신호위반, 보행자 보호의무위반, 중앙선 침범 등을 강력 단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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