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사회적경제는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람중심 경제를 목표로 한다”며 “그 첫 과제로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과 윤리적 소비시장 확산을 위해 사회적기업 육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양산시에 따르면 현재 경남 도내 사회적기업은 126곳으로 이 가운데 양산지역 기업은 9곳에 그친다. 이에 양산시는 올해 사회적기업 육성 대책으로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구성 ▶사회적기업 신규모델 발굴 연구 용역 ▶삽량문화축전 기간 사회적경제 홍보와 품평회 ▶2017년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와 기업탐방 ▶2017년 우수사회적기업 선정 ▶2018 양산물금 행복주택 내 사회적기업제품 판매ㆍ홍보관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양산시는 “취약계층 의무고용, 표준근로계약 체결, 취약계층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 가치실현을 목표로 하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해 바람직한 기업문화정착과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