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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사회적기업 지원 크게 늘린다..
경제

양산시, 사회적기업 지원 크게 늘린다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7/08/08 09:40 수정 2017.08.08 09:40
사회적기업 육성위 구성키로

양산시가 사회적기업 육성과 발굴을 위해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하반기 정부 100대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인 더불어 잘 사는 경제를 목표로 사회적경제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양산시는 “사회적경제는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람중심 경제를 목표로 한다”며 “그 첫 과제로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과 윤리적 소비시장 확산을 위해 사회적기업 육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양산시에 따르면 현재 경남 도내 사회적기업은 126곳으로 이 가운데 양산지역 기업은 9곳에 그친다. 이에 양산시는 올해 사회적기업 육성 대책으로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구성 ▶사회적기업 신규모델 발굴 연구 용역 ▶삽량문화축전 기간 사회적경제 홍보와 품평회 ▶2017년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와 기업탐방 ▶2017년 우수사회적기업 선정 ▶2018 양산물금 행복주택 내 사회적기업제품 판매ㆍ홍보관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양산시는 “취약계층 의무고용, 표준근로계약 체결, 취약계층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 가치실현을 목표로 하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해 바람직한 기업문화정착과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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