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민신문 |
부산대치과병원은 황대석 교수 일행이 참석해 아동 35명에게 구순구개열 안면기형 수술 등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한ㆍ베트남 수교 25주년 기념으로 진행한 봉사활동에서 부산대치과병원은 의료봉사와 함께 호치민대학 의사들을 대상으로 교정전 악교정수술에 관한 강연도 펼쳤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이번 해외의료봉사는 한ㆍ베트남 수교 역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며 “아직 베트남에 의료봉사 손길을 기다리는 수많은 아동과 치료 시기를 놓쳐 불편한 몸으로 살아가는 환자 가족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현지 대학과 학술교류, 의료봉사 등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