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축제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식품박람회는 평소 시민이 일상에서 가까이 접하는 제품을 중심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에겐 저렴한 가격이, 판매 기업은 제품 홍보와 향후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월 4일 하루는 음식 경영대회가 예정돼 있으며, 오는 6일까지 참가업체 신청을 받는다. 지역에서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은 참가 가능하며, 참가신청 후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업체를 선정, 본선에서 경연 대회를 펼치게 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 업체는 출품작을 전시하고 시식회를 통해 시민에 홍보 기회를 갖게 된다. 다불어 업소별로 상장과 현판을 제작해 ‘양산 맛집’으로 지정할 계획으로 향후 양산시에서 제작하는 각종 홍보물에 실리게 된다. 참가 문의는 양산시보건소 보건위생과(392-5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