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한국디자인진흥원 미래디자인융합센터는 센터 지하 1층 약 142㎡ 규모 공간을 제공하고, 양산시는 디자인 관련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을 꿈꾸는 청년사업가 7~8명을 모집해 입주를 돕기로 했다. 양산시는 이를 위해 창업실무교육을 실시했으며, 맞춤형 컨설팅 제공 등 청년 예비창업가 양성을 위한 예산도 2회 추경예산에 확보한 상태다.
형지리테일 역시 동면에 위치한 본사 건물 5층에 약 33㎡ 공간을 청년사업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이곳에 청년사업자 3명 정도를 공개모집해 입주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정천모 양산시 경제기업과장은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