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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새로운 일자리 발굴 위해 머리 맞댔다..
경제

양산시, 새로운 일자리 발굴 위해 머리 맞댔다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7/09/12 09:18 수정 2017.09.12 09:18
강덕출 부시장 주재 부서장 회의
장년고용지원금 사업 등 논의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가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한 ‘신규 일자리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8일 강덕출 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실ㆍ국장 15여명이 함께 정부 일자리 정책과 연계한 부서별 의견을 나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장년 고용창출을 위한 장년고용지원금 사업을 비롯해 창업ㆍ창직 지도자 양성사업, 맞춤형 아이케어(ICare) 서비스 등 일자리 창출 방안 38건을 놓고 함께 논의하고 추진 가능한 사업은 내년 시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일자리 중심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추진 사업에 대한 에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더 좋은 일자리사업을 추가로 발굴하는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강덕출 부시장은 “내년 최저임금 인상, 경기 침체 등 소비시장이 위축돼 있는 만큼 새롭고 지속적인 양질의 일자리 발굴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신규일자리 사업 53건을 발굴하고, 올해 시행가능한 청년인턴 지원사업 등 5건을 2회 추경에 편성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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