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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번 행사는 권세현 지사장을 비롯 두산중공업 본사 안전상무와 현장소장, 협력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추락사고 예방에 대한 집중 점검과 건설업 산업재해 예방 결의를 다지는 형태로 진행했다.
이들은 현장 안전통로 확보와 개인 보호구 착용 여부 등 근로자 보호를 위한 안전조치 실시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더불어 이색적으로 두산위브 안전체험 교육장을 통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사례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시간도 가져 지역 내 건설현장에 안전관리 우수사례 전파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전해진다.
권세현 지사장은 “현장에서는 매일 작업 전 안전점검을 실행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안전한 작업 문화가 실천 될 수 있도록 집중해야 한다”라며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계기로 건설현장에 추락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1994년 성수대교 붕괴, 1995년 부산선박 화재 등 대형 사고를 계기로 1996년 4월 4일 처음 시작했다.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