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세관장은 지난 11일 양산세관 3층 강당에서 모든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지고 ‘내실 있는 기업 지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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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직자로서 높아진 국민 관심에 부합하는 엄정한 공직자세를 견지할 것을 당부한다”며 “소통과 화합을 통한 긍정적 사고 배양으로 활기찬 업무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신속 정확한 업무처리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FTA 안내와 환급제도 절차 등 지역 업체에 대한 내실 있는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김 세관장은 1963년 전북 고창 출신으로 1984년 공직에 입문했다. 관세청 감사담당관실, 김해세관 통관지원과장, 부산세관 조사총괄과장, 세관운영과장, 광양 세관장 등 관세행정 여러 분야를 두루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