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하며, 평소 궁금했던 법률과 세금에 대해 무료 상담할 수 있다. 상담에는 고준석 경남도 법무담당관(변호사)과 전춘현ㆍ임문희 양산시 마을세무사를 비롯해 경남도와 양산시 세무관련 공무원들이 상담에 나설 계획이다.
양산시는 “평소 법률과 세금 등 궁금한 점이 있는 시민은 무료 상담으로 고민을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 재능기부로 세금(양도소득세, 상속세, 취득세 등) 고민을 해결해 주는 것으로 현재 양산시는 세무사 4명을 위촉해 활동 중이다. 지난해 6월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100여 명이 무료 상담을 통해 세금 고민을 해결해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