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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화인테크놀리지(대표 서영옥)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제11회 한마음가족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는 지난 19일 오후 6시 화인테크놀리지 프론티아트홀에서 LED레이저쇼를 시작으로 양산윈드오케스트라 공연까지 이어졌다. 오케스트라 연주와 아마빌레 색소폰 중주단 합동 공연, 양승엽 테너 협연까지 풍성한 연주로 가을밤 화인테크놀리지를 찾은 축하객 가슴을 적셨다.
식전행사로 인송갤러리 투어와 만찬이 열렸으며, 창립30주년 기념식에서는 모범사원 표창과 회사 홍보영상 상영 등이 이어졌다.
서영옥 대표는 “30년 세월 동안 곁에서 도움 주신 한 분 한 분 모두가 소중하고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마음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 화인이 있는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서 대표는 “손과 발로 성과를 내는 기업도 중요하지만 우리는 머리와 가슴으로, 진정 모두가 같이할 수 있는, 사람이 우선인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서영옥은 사라지더라도 화인은 100년, 200년 살아남아 ‘장구(長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