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동면 상동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의용소방대원 450여명이 참가했다. 본 행사에 앞서 여성대원 119 수호천사가 심폐소생술 깜짝 공연을 선보였다. 본 대회에서는 소방호스끌기, 개인장비장착 계주, 수관연장 방수자세 등 3개 종목에서 경연을 펼쳤다. 대원 화합을 위해 족구와 2인 달리기, 제기차기 등도 함께했다.
전종성 양산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의용소방대원 현장대응능력과 대원 화합을 도모, 의용소방대별 선의 경쟁을 통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