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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는 주남동 일원 서창일반산업단지 준공을 알리고, 산단 준공으로 일자리 창출 800여명을 비롯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창일반산단은 에스씨엔지니어링 외 36곳에서 실수요자 개발방식으로 조성했다. 주남동 290번지 일원 27만5천㎡ 규모(산업시설용지 19만㎡, 지원시설용지 3천㎡, 주차장용지 5천㎡, 공공시설용지 7만7천㎡)로 사업비는 약 656억원을 투입했다.
산단 인근에 소주공단 등 공단 밀집지역이 있고, 부산과 울산을 잇는 국도 7호선이 있어 물류이동이 용이하다. 아울러 산단 인근에 주거지가 있어 근로자 출ㆍ퇴근 역시 편리한 장점을 가졌다.
이 때문에 산단 개발 참여업체 37곳 가운데 30곳이 건축물 임시사용 승인을 얻어 이미 입주 완료한 상태다. 양산시는 나머지 업체 7곳도 산업단지 준공으로 곧 입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산시는 “산단 준공으로 일자리 창출과 웅상지역 경제 활성화 등 양산시 발전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인근에 주남일반산업단지와 용당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