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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가을 ‘절정’ 맞은 양산, 외국 손님맞이 분주..
문화

가을 ‘절정’ 맞은 양산, 외국 손님맞이 분주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7/11/14 09:05 수정 2017.11.14 09:05
우즈베키스탄 의료관광 관계자 8명 방문
중국 대학생 기자단, 통도사ㆍ배내골 찾아












ⓒ 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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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의료관광 관계자들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3박 5일 동안 양산시를 비롯해 경남도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전답사 여행은 올해 지역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 가운데 하나로 지난 9월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열린 경남도ㆍ양산시 의료관광 설명회에서 맺은 결실이다.


우즈베키스탄 의료관광 관계자 8명은 3박 5일 동안 산청과 통영, 거제 등 경남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양산에서는 통도사와 도자기공원, 시립박물관, 양산타워 등을 찾았다. 특히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양산지역 선진 의료기술에 대해 직접 보고 들으며 양국 간 의료관광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중국 대학생들도 양산을 방문해 여러 관광지를 둘러보고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크로드 한중 대학생 SNS기자단’ 20여명은 단풍이 절정을 이룬 원동면 배내골에서 서바이벌 게임, 사과 체험 등을 즐겼고, 통도환타지아에서는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감상했다.


기자단 소속 쑨단단 학생은 “양산은 도시와 자연 그리고 문화와 예술 조화가 잘 이뤄져 있는 도시임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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