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균 도예가는 500년간 잊힌 조선 사발을 재현한 고(故) 신정희 선생 장남으로, 우리 그릇 전통 계승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역 도예가로서 국가 문화재이자 일본 한류 시발점이었던 양산 법기리 요지 복원에 힘쓰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신의 그릇’, ‘사발’, ‘로산진 평전’ 등이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yangsan. 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이다. 고등학생 이상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