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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우즈벡 의료진 양산 연수..
정치

우즈벡 의료진 양산 연수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7/11/21 09:06 수정 2017.11.21 09:06

우즈베키스탄에서 치료가 어려워 고통받던 환자가 현지 의료진과 함께 양산을 찾았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은 올해 지역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 가운데 하나로 우즈베키스탄 혈관질환 환자 1명과 의료진을 초청해 의료연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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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의료연수에서 우즈베키스탄 의료진들은 양산부산대병원 의료진으로부터 수술과 진료, 학회 참여 등 다양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노환중 원장은 “본원에서 교육받는 우즈베키스탄 의료진들이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것을 배우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국이 지속해서 교류해 환자 유치, 보건의료인력 역량 강화 등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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