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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전직 프로 선수가 지도ㆍ후원… 야구 통해 희망 꿈꾼다..
문화

전직 프로 선수가 지도ㆍ후원… 야구 통해 희망 꿈꾼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7/11/28 11:34 수정 2017.11.28 11:34
박정태 레인보우희망재단 이사장
탱크-JT 양산 유소년 야구단 창단
지역 꿈나무 야구선수 육성 앞장














↑↑ 탱크-JT 양산 유소년 야구단 대표로 창단 선서에 나선 김은규 선수와 박정태 이사장, 최하랑 선수.(사진 왼쪽부터)
ⓒ 양산시민신문


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지도ㆍ후원하는 유소년 야구단이 창단했다.


현역 시절 ‘악바리’, ‘탱크’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던 박정태 전 롯데자이언츠 야구선수가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탱크-JT 양산 유소년 야구단’을 창단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지난 18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박정태 레인보우희망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김성훈 경남도의원, 박일배ㆍ이상정ㆍ박대조 양산시의원, 하영일 양산시야구협회장, 정용준 부산카톨릭대 산학협력단 부단장, 노순희 합천한우 대표, 서호진 감독과 선수단 코치,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창단식에서 김은규(중부초), 최하랑(동산초) 선수가 선수단 대표로 창단 선서를 했다. 이어 탱크-JT 양산 유소년 야구단 자문위원으로 김현아 사회봉사자문위원, 손희자 문화사업자문위원, 정재웅 장학교육자문위원, 최필규 양산시지부장, 김태균 회장, 김영옥 사무국장, 허수민 사무차장 등을 임명, 위촉장을 전달했다. 탱크-JT 양산 유소년 야구단은 롯데자이언츠 선발투수 출신인 서호진 감독과 배병준 코치가 지도한다. 


박정태 이사장은 “재능 있는 양산 꿈나무 야구선수를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어린이 클럽 야구 확산과 각종 동호회, 그리고 경남지역 야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경남도의원은 “탱크-JT 양산 유소년 야구단이 야구를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해 미래에 양산 출신 메이저리거 배출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야구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키우고, 협동심과 끈기, 도전을 통해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박정태 레인보우희망재단(스포츠공익재단) 이사장은 동래고와 부산 경성대를 졸업하고, 1991년 롯데자이언츠에 입단해 프로야구 선수로 활동했다. 이후 롯데자이언츠 2군 감독을 지냈으며, 현재 레인보우희망재단 이사장으로 야구를 통해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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