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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장애인 일자리사업 ‘호응’..
경제

장애인 일자리사업 ‘호응’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7/11/28 09:07 수정 2017.11.28 09:07

양산시가 올 1월부터 추진해 온 장애인 일자리사업이 10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크게 4가지 유형이 있다. 유형에 따라 근로시간과 업무가 다양해 장애인 특성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 제공이 가능하다. 장애인 105명은 본인 욕구에 맞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와 홍보, 공공기관 행정도우미, 도서관 사서 보조, 우편물 분류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양산희망학교(교장 원성호)에 위탁, 복지일자리사업과 특수교육, 중증장애인직업재활 연계를 통해 취업 사각지대 장애학생에게 맞춤형 직업경험을 제공하는 특수교육-복지연계형 일자리사업에는 장애학생 15명이 참여해 직업훈련을 하고 있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져 사업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양산시는 “일자리 제공이 최고 복지이기에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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