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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공청회는 심인선 경남발전연구원 사회정책연구실장이 ‘경남 청년 기본계획(안)’을 발표하고, 이윤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김성훈ㆍ여영국 경남도의원이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심 실장은 경남 청년 정책 목표를 ‘경남청년의 꿈을 기회로, 기회를 성장으로’로 정하고 청년 참여ㆍ권리, 능력개발, 일자리, 주거ㆍ생활안정, 문화 등 5개 분야 57개 세부사업을 제안했다. 특히 신규 사업으로는 ▶청년 참여와 권리보호를 위한 경남청년포럼 구성 ▶경남청년 애플리케이션 지도 제작 ▶대학생 협동조합 양성 ▶일거양득 시범사업 ▶중소기업 청년 브라보 복지카드 ▶청년 상인 Y-STORE 창업지원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토론회에서 김 의원은 “경남 청년 정책은 역사ㆍ문화ㆍ관광ㆍ의료산업을 융합한 청년 문화 육성에 예산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더불어 동아시아 대학들과 다양한 교류를 통한 한류 산업 확산을 시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남 각 대학에서 전문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며 “경남 문화관광 한류 산업을 통해 새로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찾아오는 경남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