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밸리 스키장측은 지난달 18일 오후 3시 첫 제설을 시작으로 안전시설과 부대시설 점검을 거쳐 오는 8일 개장을 예고했다.
올 시즌 첫 개장인 8일과 9일은 오후 1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하며, 15일부터 모든 슬로프를 개방하고 16일 이후는 오전 9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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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특히 에덴밸리 스키장은 이번 시즌 개장 10주년을 맞아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경품행사를 함께 준비하고 있다. 에덴밸리 10주년 사진전과 10 DAYS 패션 위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노트북과 카메라 등 고가 경품들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19일부터 내년 2월까지 10일 간격으로 추첨을 통해 현장에서 55인치 UHD TV와 다이슨 무선청소기 등 경품 선물을 이어간다.
에덴밸리 스키장은 “올해 시즌을 기다린 스키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설질을 위해 모든 직원이 각별히 힘쓰고 있다”며 “특히 개장 10주년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경품행사에는 내년 5월 개장 예정인 루지 이용권도 포함돼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덴밸리 스키장은 “개장 10주년으로 어떤 시즌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10년 동안 에덴밸리를 아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를 전할 예정”이라며 “한 해 동안 스키 시즌을 기다려 온 많은 동호인 여러분 발걸음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5일 그랜드 오픈 이전까지는 6개 슬로프 가운데 일부만 운영할 예정이다. 개장일인 8일과 9일에는 리프트와 장비 대여 등 요금도 할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