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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1년을 기다렸다. 눈보라 휘날리며 거침없이 달려라~..
문화

1년을 기다렸다. 눈보라 휘날리며 거침없이 달려라~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7/12/04 14:14 수정 2017.12.04 14:14
에덴밸리 스키장 오는 8일 개장
10주년 기념 다양한 경품행사도

매서운 동장군과 함께 겨울 운동의 꽃인 스키와 스노보드 시즌이 돌아왔다. 영남권 유일 스키장인 에덴밸리 스키장이 오는 8일 오후 1시 개장한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에덴밸리 스키장측은 지난달 18일 오후 3시 첫 제설을 시작으로 안전시설과 부대시설 점검을 거쳐 오는 8일 개장을 예고했다.


올 시즌 첫 개장인 8일과 9일은 오후 1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하며, 15일부터 모든 슬로프를 개방하고 16일 이후는 오전 9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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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에덴밸리 스키장은 이번 시즌 개장 10주년을 맞아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경품행사를 함께 준비하고 있다. 에덴밸리 10주년 사진전과 10 DAYS 패션 위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노트북과 카메라 등 고가 경품들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19일부터 내년 2월까지 10일 간격으로 추첨을 통해 현장에서 55인치 UHD TV와 다이슨 무선청소기 등 경품 선물을 이어간다.


에덴밸리 스키장은 “올해 시즌을 기다린 스키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설질을 위해 모든 직원이 각별히 힘쓰고 있다”며 “특히 개장 10주년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경품행사에는 내년 5월 개장 예정인 루지 이용권도 포함돼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덴밸리 스키장은 “개장 10주년으로 어떤 시즌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10년 동안 에덴밸리를 아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를 전할 예정”이라며 “한 해 동안 스키 시즌을 기다려 온 많은 동호인 여러분 발걸음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5일 그랜드 오픈 이전까지는 6개 슬로프 가운데 일부만 운영할 예정이다. 개장일인 8일과 9일에는 리프트와 장비 대여 등 요금도 할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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