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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조 의원이 차별 없는 행정운영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과 고교 무상급식 전면 시행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물금읍과 동면지역 신도시 조성을 언급하며 “우리 시는 지속적인 인구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지만 그 이면을 살펴보면 전체 인구 대부분이 신도시에 치우쳐 있는 등 지역 불균형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박 의원은 원도심과 웅상의 도시가치가 재조명받을 수 있도록 알맹이 없는 생색내기 정책이 아닌 주거환경 개선, 도시기반시설 확충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또한 “도시지역이라는 이유로 무상급식 혜택에서 차별받고 있는 동(洞)지역 고등학교 무상급식 전면시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단지 동지역 고등학교라는 이유만으로 무상급식에서 제외되는 것은 또 다른 차별”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