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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안철상ㆍ민유숙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특위는 모두 13명으로 구성한다. 위원장은 홍일표 자유한국당 의원이, 윤영석 의원을 비롯한 서영교(민주), 김삼화(국민의당) 의원이 간사를 맡게 됐다.
지난 15일 첫 번째 인사청문특위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임의 건 ▶간사 선임의 건 ▶인사청문회 자료제출 요구의 건 ▶증인 ㆍ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 등을 가결했다. 안철상, 민유숙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오는 19일과 20일 각각 진행하기로 했다.
윤 의원은 정계 입문 후 19대, 20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와 안전행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쳤다. 현재는 외교통일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윤 의원은 “대법관은 국가의 최종적인 의사를 결정하는 막중한 직책”이라면서 “철저하고 강도 높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후보자 능력과 도덕성을 엄격히 검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