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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지역 물과 상하수도, 생태하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지난 15일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환경부와 국회 물관리일원화협의체 민주당 간사인 서형수 의원 공동주최로 진행했으며, 물 관리 정책 전환이 필요한 시기에 지역 내 물 관리 현안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했다.


양산지역 물 정책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정경윤 물환경정책과장이 ‘통합물관리 추진 방향’ ▶박재현 인제대 교수가 ‘양산시 취수원 다변화와 지역 물 문제’ ▶김영우 낙동강청 유역국장이 ‘양산천, 회야강 생태하천 복원의 현재와 미래’ ▶최이교 서형수 국회의원실 보좌관이 ‘회야하수처리장 증설과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지정토론에는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좌장은 주기재 부산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 교수가 맡았고, 토론자로는 이날 발제자와 송형근 환경부 물정책국장, 유호 환경부 하수과장, 김지태 울산시 하수과장, 박진욱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장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