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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대상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한 소방관을 발굴ㆍ포상하는 것으로, 12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국 소방공무원 10명을 선정해 표창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차재철 소방교는 지난 2012년 구급 특채로 양산소방서에 임용돼 지난해에만 500회 이상 구급 출동을 통해 인명을 구조했다. 특히, 올해는 심정지 환자 2명을 소생해 하트세이버로 인정받는 등 국민 생명을 지키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차 소방교는 “재난현장에서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 처한 국민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