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양산청년회의소 상임부회장이 제4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12일 예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박경택 전임회장에 이어 취임한 이 신임회장은 ‘소통과 화합, 청년의 어울림’이라는 구호 아래 함께할 수 있는 양산JC를 만들기 위한 희망찬 미래 청사진을 그려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잊히는 양산JC 역사를 일깨우고 회원 자부심을 고취하며, 임원 열정을 존중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처럼 38년 전통을 자랑하는 양산JC는 어떤 시련과 고난에서도 열매와 꽃을 피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