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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공직비리, 신분 숨긴 ‘민간암행어사’ 뽑아 적발한다..
사회

공직비리, 신분 숨긴 ‘민간암행어사’ 뽑아 적발한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7/12/19 10:35 수정 2017.12.19 10:35
경남도 오는 29일까지 공모

경남도가 민간암행어사를 모집한다. 민간암행어사는 신분을 숨긴 채 각종 공무원 부조리 정보수집과 제보, 금품ㆍ향응 수수, 인ㆍ허가 부당처리, 생활민원 방치 등을 제보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선발인원은 41명이다. 만 18세 이상으로 도내 주민등록 된 사람, 청렴결백하고 행정에 관한 식견과 활동 경험이 풍부한 사람, 인터넷과 이메일을 활용할 수 있는 사람, 거주지역 시ㆍ군 실정에 밝은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내년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매달 활동비 1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경남도청 감사관실 조사담당(211-2177)을 방문하거나 우편(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300 경남도청 감사관실 조사담당)이나 이메일(speed 3188@korea.kr)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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