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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5분 자유발언] 차예경 “보육ㆍ교육대란 통학버스로 해결”..
정치

[5분 자유발언] 차예경 “보육ㆍ교육대란 통학버스로 해결”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7/12/26 09:16 수정 2017.12.26 09:16

“당면한 보육ㆍ교육대란 해결을 위해서는 안전한 통학이 필수다. 이를 위해 차선책으로 통학버스 운행을 촉구한다”


차예경 시의원(민주, 비례)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신도시지역 유치원, 어린이집 부족 문제와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양산시가 통학버스 운행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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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원은 “내년 3월 보육대란이 예고된 상황에 관련 기관들이 대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엇박자 대책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며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 설립 규제를 풀어도 당장 3월에 아이들이 갈 곳이 없다”고 지적했다.


차 의원은 “양산시가 광역통학구역 제도 도입을 검토 중인데 제도를 시행하면 집에서 5~10km 정도 떨어진 학교로 가야 하지만 그 방법에 대해서는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아이들 통학문제 해결을 위해 통학버스 운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차 의원은 통학버스를 운행하게 될 경우 권역 내 병설 유치원 아이들 분산 수용이 가능하고 초ㆍ중학교 학급 과밀 현상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스쿨존 사고 역시 통학버스 운행으로 예방이 가능하다”며 다른 지자체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만큼 이를 참고해 통학버스 운행을 적극적인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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