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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는 매실, 딸기, 블루베리, 사과, 쌀 등 양산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건식, 습식, 절임, 푸딩 가공을 위한 전문 가공실과 제빵, 떡 가공 실습장, 농업인 대상 가공실습 교육장이 설치된다.
또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에 맞는 건축 설계를 통해 안전한 고품질 가공품을 생산을 위한 전문 가공장비 63종을 갖춰, 창업아이템이나 가공한 농산물은 있지만 제품 생산에 어려움을 겪던 농업인에게 시제품 개발이나 포장재 지원, 브랜드 개발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는 “가공센터에서 다양한 시제품과 포장재를 개발해 농가소득에 보탬이 될 명품가공품을 만들어내길 기대한다”며 “체계적인 활동과 운영을 위한 농산물 가공 매뉴얼 작성과 가공센터 운영조례 등을 제정해 법적 근거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