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업은 그동안 청년에 비해 정책 대상에서 소외당하던 장년층에 대한 지원 대책 필요성을 인식하고 기업 경영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추진한다. 양산시는 “올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기업 경영 부담 완화와 특히 취업 취약계층인 베이비붐 세대 장년층 고용안정을 위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업은 올해 60명 지원을 목표로 예산 1억2천만원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양산시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 가운데 만 55세 이상 지역거주 장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경우다. 4대 사회보험료 사업주 부담분 전액 지원하며 기간은 채용일로부터 최대 1년이다.
양산시는 사업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시책 설명회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기업 참여를 유도하고, 실적이 좋은 경우 내년에는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경제기업과 일자리창출 담당(392-31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