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거울’은 사업장 중앙현관이나 승강기 근처에 설치한 거울로, 출근하는 직원들이 잠시 옷매무새를 바로잡으며 하루 업무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마음의 거울’은 공단 경영기획실을 비롯한 9개 사업장에 설치했다.
시설관리공단은 “거울에 ‘얼굴에는 미소, 마음에는 열정’이라는 문구를 새겨 직원과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전원학 이사장은 “바쁘고 정신없이 시작하는 하루, 우리 직원들이 어떻게 하면 아침을 편안하게, 마음을 정리하면서 시작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 경영기획실 로비에 시범 설치했는데 직원들과 공단 방문자들 호응이 좋았다”며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고, 밝게 웃으며 더 친절하게 이용자들을 대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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