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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농업기술센터, 농업 생활 개선 시범사업 접수..
경제

농업기술센터, 농업 생활 개선 시범사업 접수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8/01/30 09:05 수정 2018.01.30 09:05
친환경 인증 등 10개 사업
내달 9일까지 신청 가능
강소농 지원 농업경영체 선정도

양산시농업기술센터(센터장 김경술, 이하 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 경쟁력 제고와 농업인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올해 환경농업ㆍ생활개선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마을 단위 또는 농업인 단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내달 9일까지 가능하다. 신청 사업은 모두 10가지로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지원 ▶우수농산물 품질관리(GAP) 시범사업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 시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도심 속 저탄소 녹색체험장(텃밭) 운영 ▶수확용 안전장비 보급 ▶농ㆍ작업현장 친환경 화장실 설치 ▶농ㆍ작업 환경개선 시범마을 육성 ▶농ㆍ작업 재해예방 안전기술 능력 배양 ▶다목적 발효 배양기구 보급 지원사업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 단체 또는 농업인은 지역 여건과 사업 타당성, 등 사업 내용을 검토해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나 농업기술센터 농정과(392-5351)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환경농업과 생활개선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 연중생산체계 확립과 농업인 노후 생산적 생활 기반 조성, 농업 노동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작지만 강한 농업’ 육성을 위해 올해 강소농 지원대상 농업경영체 선정 사업도 추진한다. 강소농 지원대상 농업경영체는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경영개선 역량 향상 등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기술ㆍ경영상태 진단, 경영기록장 작성, 교육, 자문 등 경영개선 실천의지가 강한 경영체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내달 20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선착순 접수 마감하며, 선정될 경우 경영진단과 전문기술 자문, 자율모임 활동 지원, 농업기술 정보 제공 등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로 하면 되고, 강소농 기본교육(2월 26일 진행)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선정될 경우 교육은 2월부터 11월까지 월 1~2회 진행하며, 판매ㆍ홍보 교육과 현장 컨설팅, 자율모임 활동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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