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근버스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어곡일반산업단지와 산막일반산업단지 두 곳에서 운행한다. 하루 출ㆍ퇴근 시간 각각 4회 운행하며, 차량 출발 시각이 지난해와 다른 만큼 정확한 운행 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양산시는 무료통근버스 홍보를 강화하고 주기적인 수요조사를 통해 운영에 내실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5년 첫 운행을 시작한 무료통근버스는 사업 초기 홍보 부족 등으로 이용 근로자가 적었으나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 지난해 하루 평균 220여명의 근로자가 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