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올해도 지역 근로자 출ㆍ퇴근 책임질 무료통근버스..
경제

올해도 지역 근로자 출ㆍ퇴근 책임질 무료통근버스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8/01/30 09:06 수정 2018.01.30 09:06
어곡ㆍ산막산단 출ㆍ퇴근 각 4차례
운행시간 일부 조정, 시간 확인해야

양산시가 ‘지역ㆍ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산업단지 무료통근버스 사업을 올해도 계속 이어간다. 다만, 지난해까지 (사)양산시상공업연합회에서 사업을 운영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사)어곡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서영옥)이 맡는다. 

통근버스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어곡일반산업단지와 산막일반산업단지 두 곳에서 운행한다. 하루 출ㆍ퇴근 시간 각각 4회 운행하며, 차량 출발 시각이 지난해와 다른 만큼 정확한 운행 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양산시는 무료통근버스 홍보를 강화하고 주기적인 수요조사를 통해 운영에 내실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5년 첫 운행을 시작한 무료통근버스는 사업 초기 홍보 부족 등으로 이용 근로자가 적었으나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 지난해 하루 평균 220여명의 근로자가 이용했다.















ⓒ 양산시민신문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