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회의소 5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이번 강연은 ‘2017년 시정평가와 2018년 시정방향’을 주제로 열렸다. 상공회의소 회원기업 대표와 임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강연에서 나 시장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과 장년 고용지원, 대학생 인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동시에 양산산업진흥재단 설립을 추진해 비즈니스센터 운영을 포함한 기업지원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나 시장은 덧붙여 “기업 활성화를 시정 최우선 목표로 두겠다”며 “해외수출지원과 상담, 해외바이어 발굴 등 무역 업무에 대한 지원과 중소기업 육성자금, 마케팅ㆍ기술개발 지원 등 기업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