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으로 일하면서 노동자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기여한 노동자와 노조 간부를 격려하고, 노동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해 노동존중사회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포상을 시행한다”며 훈장과 포장, 대통령표창 등 모두 223명에 대해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사는 ▶생산성 향상 실적 ▶고객만족도 제고 ▶장시간근로 개선 등 일하기 기여 ▶산업재해예방 ▶일터혁신 등 노동시장 격차해소 ▶근로자 고충ㆍ상담처리 등 보호실적 ▶사회공헌활동 실적 등을 중심으로 한다.
자격은 국내 근로자와 근로 청소년 경우 만 20세 이상으로 같은 사업체에 1년 이상 재직해야 한다. 해외 근무자는 해외 현장에서 1년 이상 재직한 경우로 한하며, 공무원 역시 1년 이상 재직해야 한다.
문의 370-0964(양산고용노동지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