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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그동안 자치분권개헌 양산본부는 심경숙 양산시의회 부의장(민주, 물금ㆍ원동ㆍ강서)과 함께 표병호ㆍ강창준 준비위원, 허유나 집행위원장 체재를 갖추고 출범을 준비해왔으며, 이날 출범식을 통해 심경숙 부의장이 상임대표를 맡았다.
공동본부장에는 그동안 양산본부 준비위원으로 활동해온 표병호ㆍ강창준 씨를 비롯해 김일권, 조문관, 박대조, 서진부, 박원현, 김경원 씨가 위촉됐다.
출범식에서 자치분권개헌 양산본부는 앞으로 ▶지방의회 자치분권개헌 촉구 결의안 채택 ▶1천만인 서명운동 전개 ▶자치분권 개헌교육, 토론회, 집회 등을 통한 여론 확대와 참여 보장을 통한 회원 확대 등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심경숙 상임대표는 “개헌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가치를 마련해 미래상을 정립하고 지방정부가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출범식에 시민 100여명이 함께해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자치분권개헌 경남본부 상임대표인 김종대 창원시의회 부의장이 강연에 나서 자치분권의 중요성과 개헌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