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올해 경제도시 분야 ‘한국소비자평가 최고 브랜드 대상’ 영광을 안았다.


양산시는 지난 29일 도시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대상 운영사무국 선정 ‘경제도시 분야 대상’을 받았다.

ⓒ 양산시민신문

브랜드 대상은 동아일보와 한국소비자평가원에서 주관한다. 지방자치단체와 공공서비스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산업경제, 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 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주민이 직접 평가하는 방식으로 선정ㆍ시상하고 있다.


양산시는 그동안 역점 추진해 온 지역산업혁신 기반조성 사업과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준비, 일자리 확충과 근로자를 위한 도시기반 육성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과 소상공인지원 확대 노력이 민선 6기를 마무리하는 올해 입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정 역량을 더욱 집중할 것”이라며 “더 많은 일자리로 시민이 행복한 양산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