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역별 사업체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책수립ㆍ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과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하며,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조직형태,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3개 항목이다.
이번 조사 대상 사업체 수는 2만6천644곳으로, 수집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활용하고,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개별 사업체 정보는 비밀을 보장한다.
양산시 정보통계과는 “조사 결과는 정책 수립과 각종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만큼 사업체에서는 성실하게 답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