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양산시민신문 |
김성훈 경남도의원(민주, 물금ㆍ원동ㆍ강서ㆍ상북ㆍ하북)이 미세먼지 예ㆍ경보 시스템 확대 운영과 함께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경남도에 주문했다.
김 의원은 지난달 31일 열린 제350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자리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이같이 요구했다.
김 의원은 “현재 경남도 대기오염측정소는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해 주민 건강에 위해를 줄 우려가 있을 때 경보를 발령하고 있지만 시ㆍ군별 실시간 상황 전파가 미흡한 실정”이라며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예ㆍ경보 시스템을 확대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그동안 엄격하게 적용하던 산후조리원 설치 기준을 완화하는 보자보건법 시행령이 오는 6월부터 시행한다”며 “이에 경남도에 공공산후조리원을 설립한다면 출산 분위기 조성은 물론 지역 출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경남도가 중앙정부와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