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이 하나 돼 경제 윤활유가 되고, 양산경제 중심으로 ‘희망찬 양산, 역동하는 양산경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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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초대회장은 이상환 양산장례식장 대표가 맡기로 했다.
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스스로 새로운 변화를 찾고 도전하며, 서로 협력해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또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통한 지역발전을 모색하고, 창업도시 양산, 명품도시 양산을 위해 기여한다는 목표다.
이상환 회장은 “이제부터 우리는 양산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중심단체로 발전하기 위한 첫걸음마를 시작한다”며 “소상공인의 힘은 회원 여러분의 단합한 모습과 행동에서 나오는 만큼 전국 최고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우리가 진행하는 사업은 소상공인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도 있지만 양산시와 소상공인지원센터 등 다른 기관 협조가 필요한 사업도 많다”며 “정말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 소상공인들이 힘을 모으기로 한 만큼 여기 모인 모든 분이 온 힘을 쏟아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기업 및 소상공인인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설립한 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이상환 회장을 비롯해 이은수 수석부회장, 박혜영 상근부회장 등 회원 63명이 뜻을 모아 창립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