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대표는 “촛불혁명을 통해 상식과 정의, 공정과 평등의 새로운 민주주의가 다시 일어나는 것을 지켜봤다. 국민은 낡은 관행과 적폐를 과감히 청산하고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갈 것을 요구한다”며 시민이 요구하는 희망의 리더십에 부응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권 대표는 “전시성 사업이나 권위적 방식으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시민 요구와 바람을 충분히 담지 못한다”며 “친근한 이웃과 같은 마인드, 평등의 리더십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양산시민신문 |
그는 문재인 정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정책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전통문화 재조명을 통한 미래가치 양산마인드를 새로운 시민 의식으로 계승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하는 장기발전계획 수립과 교육문화도시 만들기, 뿌리산업 거점도시화 등 공약을 내걸고 ‘성장하는 경제’, ‘함께하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권 대표는 “이제 출발선에 선 강직하고 깨끗한 생활 정치인, 시민 희망을 설계하고 실현하는 능력 있는 경영전문가를 지켜봐 달라”며 “행복도시 양산을 위한 희망의 메신저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권 대표는 웅상초등학교와 개운중학교, 동의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경대 금속공학과(학사)와 동아대 대학원 금속공학과(석사)를 전공했다. 현재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인재육성 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