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노선은 하루 왕복 4차례 운행한다. 고속버스 3회, 시외버스 1회로 양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오전 7시, 10시 30분, 오후 6시 30분, 0시 30분에 각각 출발한다. 인천공항에서는 제2터미널에서 오전 10시 35분, 오후 2시 35분, 4시 35분, 6시 35분에 각각 출발한다.
요금은 일반 4만400원, 심야 4만4천400원이다. 이번 노선 신설로 양산시민이 한결 편리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양산과 인천공항을 오가는 버스 또는 열차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양산시 교통과는 “최근 해외여행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노선 신설로 양산지역 여행객 편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