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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얼어붙은 경기 푸는 마중물 되자”..
경제

“얼어붙은 경기 푸는 마중물 되자”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8/02/27 09:24 수정 2018.02.27 09:24
어곡산업단지관리공단
창립 제11주년 기념식












ⓒ 양산시민신문


(사)어곡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서영옥) 창립 11주년 기념식이 지난 22일 중부동 더미션 뷔페에서 열렸다. 

이날 제12차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한 기념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정순권 양산시상공업연합회장을 비롯해 경제부서 관련 공무원과 지역 기업인들이 자리해 축하를 전했다. 

서영옥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가 너무 꽁꽁 얼어있는데 기업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실 여러분께 힘을 드리고 싶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 놓인 회원사들을 위로했다. 서 이사장은 “지난주 통도사를 가서 계곡물을 들여다보니 두껍게 언 얼음 아래 졸졸 물이 흐르더라”며 “우리 역시 아무리 얼어붙은 경기라 할지라도 그 속에 분명 흐르는 물이 있다는 걸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이사장은 “얼음 아래 흐르는 물이 바로 우리 어곡산단관리공단 회원사 여러분들이길 바란다”며 “우리 모두 힘든 경기를 푸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씩씩하게 나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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