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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이진희 신임 자율방범연합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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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 신임 자율방범연합회장 취임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8/02/27 09:28 수정 2018.02.27 09:28
여성방범대장엔 최둘자 대원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자율방범연합회(이하 연합회) 제14대 회장에 이진희 대원이 취임했다. 연합회는 지난 21일 중부동 M컨벤션 뷔페에서 전임 박부철 회장과 신임 이진희 회장 이ㆍ취임식을 하고 지역 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과 김동욱 양산경찰서장, 연합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ㆍ취임식에서 이진희 신임회장은 대원들 노고를 격려하고 전임 회장단에 감사를 전했다.

이 신임회장은 “전임 회장님들 노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대원 여러분과 함께 화합하고 단결해 안전하고 행복한 양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양산은 하루가 다르게 인구가 증가하면서 개인의 다양한 삶의 방식이 충돌하고 있다”며 “임기 동안 방범대원 안전 속에서 봉사할 때 시민에게 존경받는 방범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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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인 22일에는 제5대 양산시여성자율방범대장으로 최둘자 대원이 취임했다. 

최 신임대장은 전임 김남기 대장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그동안 우리 여성자율방범대는 범죄예방과 방범순찰, 월 1회 이상 마을 순라대 활동, 청소년 탈선 예방, 4대악 근절 등 많은 활동을 해왔다”라고 자부했다. 


이어 그는 “전임 회장 활동을 중심으로 범죄 없는 마을, 행복한 도시, 함께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대원 여러분과 학생들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면 지역 치안유지와 범죄예방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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