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은 공고일 기준 양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20세 이상, 39세 미만 예비 창업가 또는 창업 3년 이내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양산시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으로 이메일 또는 방문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392-3113) 또는 시청 홈페이지(www.yangs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사무실 집기와 인터넷, 팩스 회의실 등을 무상 제공하며, 임대료와 보증금 역시 무료다.
양산시는 “오는 9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해 16일까지 입주자를 선정, 이달 말까지 입주를 마무리하고 성공적 창업을 위해 관련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TART2030 청년창업 지원 사업’은 공공건물 유휴공간을 활용해 예비창업자 또는 초기 창업자에게 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6개 사업자를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