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영국에서 다수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킹스 그룹(King’s Group)의 현승재 아시아 대표와 양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양산시에 유치원과 초ㆍ중ㆍ고등학교 등 킹스 그룹 국제학교 유치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박 예비후보에 따르면 킹스 그룹은 세계 최고 명문대학인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킹스 칼리지(King’s College)와 다수 학교를 운영하고 있고, 세계적으로 인증받는 국제학력 인증기구를 운영하는 공신력 높은 교육 그룹이다. 유아 교육부터 대학에 이르기까지 모든 국제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 |
ⓒ 양산시민신문 |
박 예비후보는 “이번 협정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국제학교를 양산시에 유치하기로 협약함으로써, 추후 원활한 협정 이행을 통해 설립할 양산국제학교 졸업생은 연계된 케임브리지대학과 영국 명문대를 비롯한 미국 등 세계적 초일류 명문대학 입학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 예비후보는 지금껏 한국에 소개된 적이 없는 최고 글로벌 교육시스템을 양산시를 거점으로 전국적으로 확산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부 영어교육 내실화 방안으로 추진하는 원어민강사 증원 계획에 따라 킹스그룹 강사진을 한국에 파견해 양산시 모든 초ㆍ중ㆍ고교 학생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 원어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