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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민주당ㆍ자유한국당, 치열한 당내 경쟁 시작 ..
정치

민주당ㆍ자유한국당, 치열한 당내 경쟁 시작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8/03/13 09:06 수정 2018.03.13 09:06
공천관리위 구성… 공천 절차 돌입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6.13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공천 절차에 들어갔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서형수 국회의원(양산 을)이 공천관리위원장을, 김기운 창원시 의창구지역위원장과 어석홍 창원대 공과대학장이 부위원장을 맡아 12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공천심사에 들어갔다.


공천관리위원회는 민주당 지역위원장과 학계, 시민단체, 법조계 인사 등 17명으로 구성했다. 여성 8명과 20대 위원도 포함됐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5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를 최종 의결했다.


김한표 국회의원(거제)을 위원장으로, 백한기 3.15의거 문화재단 이사장을 부위원장, 강석진 국회의원(산청ㆍ함양ㆍ거창ㆍ합천)을 간사로 각각 임명했다. 이밖에 학계와 시민사회계, 문화예술계, 언론계, 법조계 등 모두 9명으로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13일까지 공천서류를 접수한 뒤 첫 회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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