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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대운산 생태숲 조성사업’ 내달 착공..
사회

‘대운산 생태숲 조성사업’ 내달 착공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8/03/13 09:20 수정 2018.03.13 09:20
2만5천㎡ 규모, 힐링ㆍ서비스 공간
체험ㆍ교육 등 다양한 시설 갖춰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가 시민 힐링공간인 대운산 자연휴양림 인근에 생태숲을 조성한다. 양산시는 지난해 산림청으로부터 생태숲 지정 이후 설계 등 제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 경남도 계약심사를 끝마치면서 내달 착공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운산 생태숲은 모두 30억원을 투입해 대운산 자연휴양림 인근 2만5천㎡ 규모로 조성한다. 생태숲 체험관과 자생 초화원, 특산ㆍ희귀품종 식물원, 숲놀이 체험공간, 휴계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 완공하게 될 양방항노화 힐링ㆍ서비스 체험관과 연계해 자연 친화적,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교육 기회 확대 등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종렬 양산시 산림과장은 “생태숲은 산림생태와 생물다양성 연구, 교육, 탐방, 체험 등을 위한 전통 기능과 인근 시설과 연계해 힐링ㆍ치유 기능 신개념 생태숲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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