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올해 상반기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


내달 25일까지 읍ㆍ면ㆍ동별로 매주 수요일 진행하는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구인ㆍ구직 관련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위해 양산시와 양산ㆍ웅상 일자리센터, 양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주관한다. 일자리센터에서는 구인ㆍ구직상담과 취업알선, 사후관리 등을 상담할 수 있으며, 근로자를 모집하는 구인업체도 참여 가능하다.


오는 21일에는 오후 2시 동면 금산휴먼시아와 서창 삼한사랑채아파트에서 동시 진행한다. 28일에는 물금 우미린아파트와 평산동 휴먼시아에서 오후 2시에 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 내달 4일에는 물금 가촌LH5단지와 서창 푸르지오아파트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11일에는 신기주공아파트와 평산 한일유앤아이아파트에서 진행하며, 내달 18일에는 물금 대방노블랜드7차, 25일에는 북정 동원아파트에서 열린다.


양산시 경제기업과는 “일자리센터 접근성을 강화하고 현장 밀착형 구인ㆍ구직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가 매주 수요일 지역 내 아파트와 대형마트를 순회 방문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