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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동시지방선거 양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최이교 더불어민주당 양산 을 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18일 물금읍 범어리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전재수 국회의원과 공윤권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관계자와 시민 2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특히 강태현, 김일권, 심경숙, 조문관 등 최 예비후보와 경쟁을 펼치고 있는 당내 동료 예비후보들도 자리를 찾아 축하를 보냈다.
최 예비후보는 “선거활동에서 많은 소상공인과 만났는데 그분들과 가슴 속 이야기들을 나누다 눈물이 울컥할 때도 있었다”며 “양산지역 상가를 활성화하고 활기차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살고 싶은 양산, 더불어 잘사는 양산’을 위해 일하겠으며 시민 행복을 위한 복지에 우선하는 정책, 시민 이익을 중심에 두는 시민중심행정, 새 시대 정의로운 대한민국에 발맞추는 양산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선거사무소 개소와 함께 ▶양산시청 부산대 양산캠퍼스로 이전 ▶현 양산시청 자리에 종합문화예술종합타운 건설 ▶국도7호선 ‘웅상 로망스로드’ 건설 ▶월평~용당 간 전철 또는 트램(노면전차) 건설 ▶원동면과 상ㆍ하북면에 국립 수목원과 생태원 조성 등 지역 발전공약 5가지를 새롭게 소개했다.